행정·민원

혼인신고 방법과 준비물 2026 (증인·처리 기간, 온라인 가능 여부)

읽는 시간 약 13분혼인신고 · 혼인신고 준비물 · 증인 · 가족관계등록 · 정부24 · 혼인신고 우편 · 혼인신고 온라인
목차
  1. 핵심 요약 (2026년 10월 18일 기준)
  2. 혼인신고를 인터넷이나 정부24에서 할 수 있나요?
  3. 혼인신고는 어디서 하나요?
  4. 혼인신고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5. 혼인신고 준비물은 무엇이고, 증인은 누가 하나요?
  6. 한 사람만 가거나 제출인이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무엇이 더 필요한가요?
  7. 혼인신고에 기한이 있고, 늦으면 과태료가 있나요?
  8. 혼인신고 수수료와 처리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9. 혼인신고 뒤에는 무엇을 따로 해야 하나요?

혼인신고는 인터넷으로 할 수 없고, 혼인신고서에 당사자 두 사람과 성년 증인 2명이 서명하거나 날인해 시(구)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내야 합니다(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 제36조의2제1항, 민법 제812조제2항). 신고서는 신고인이 직접 가져가거나, 제출인이 대신 내거나, 우편으로 보낼 수 있고 수수료는 없습니다(정부24 혼인신고 안내,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혼인 신고 안내, 2026년 10월 18일 확인). 일반 혼인신고에는 신고 기한이 없고 신고를 해야 혼인의 효력이 생기지만(민법 제812조제1항), 사실혼관계 존재확인 재판이 확정됐다면 소를 제기한 사람이 확정일부터 1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합니다(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72조).

핵심 요약 (2026년 10월 18일 기준)

혼인신고를 인터넷이나 정부24에서 할 수 있나요?

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전자문서)으로 낼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 신고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규칙(이하 '규칙') 제36조의2제1항이 정한 여섯 가지(등록기준지 변경신고, 부 또는 모의 출생신고,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신고, 개명 신고, 가족관계등록 창설 신고, 등록부정정 신청)뿐이고 혼인신고는 없습니다.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인터넷신고 메뉴에도 혼인신고는 없습니다(2026년 10월 18일 확인).

혼인신고서는 세 가지 방법으로 냅니다. 정부24 혼인신고 안내의 신청방법은 방문, 우편이고(페이지 표기 최근 확인일 2024년 7월 11일), 대법원 안내의 신분증명서 항목도 신고인이 출석하는 경우, 신고인은 나오지 않고 제출인이 내는 경우, 우편으로 내는 경우를 나눠 정합니다. 인터넷으로 되는 것은 혼인관계증명서 같은 증명서 발급이고, 전입신고는 정부24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지만 혼인신고에는 이런 방식이 없습니다.

제출인과 대리인은 어떻게 다른가요?

대법원 안내는 혼인 당사자 본인의 의사가 절대적으로 존중되어야 하므로 대리인에 의한 신고는 할 수 없다고 정하고,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이하 '법') 제31조제3항 단서도 신고인이 출석할 수 없을 때 대리인이 말로 하는 신고를 할 수 있게 한 규정에서 제71조의 혼인신고를 제외합니다. 반면 제출인은 신고인의 사자(使者)로서 신고서를 제출하는 사람이고(가족관계등록예규 제600호 제2호 가목), 제출인이 낼 때도 신고인 두 사람의 신분 확인 서류가 따로 필요합니다.

출생·혼인·사망 신고의 인터넷 가능 여부와 기한을 한 표로 비교한 내용은 사망신고 방법에 있고, 부 또는 모의 출생신고는 인터넷으로 낼 수 있습니다(출생신고 하는 법).

혼인신고는 어디서 하나요?

신고 장소는 신고사건 본인의 등록기준지, 또는 신고인의 주소지나 현재지를 관할하는 시(구)청이나 읍·면사무소입니다(법 제20조제1항, 대법원 혼인 신고 안내). 현재지도 포함되므로 결과적으로 전국 어느 곳에서나 낼 수 있고, 법제처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2026년 9월 15일 기준)도 서울에 사는 사람이 대전에서 신고할 수 있다며 신고 장소의 제한이 없다고 풀이합니다. 신고를 접수·수리한 곳의 시·읍·면의 장이 등록사무를 처리합니다(법 제4조).

동 주민센터는 혼인신고 접수처가 아닙니다. 법 제21조제1항이 동을 거쳐 낼 수 있게 한 신고는 시 지역의 출생·사망 신고뿐이고, 정부24 혼인신고 안내도 접수·처리기관을 시·구·읍·면으로 표시하며, 세종시는 동주민센터에서 혼인신고를 처리할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세종시 안내, 확인일 2026년 9월 2일).

외국에 사는 한국인은 그 지역을 관할하는 재외공관의 장에게 신고할 수 있고(법 제34조), 재외국민에 관한 신고는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사무소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법 제20조제1항 단서). 외국에서 한국인끼리 혼인하면 그 외국에 주재하는 대사·공사·영사에게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민법 제814조제1항).

혼인신고는 어떤 순서로 하나요?

  1. 혼인신고서를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efamily.scourt.go.kr) 혼인 신고 안내 화면에서 내려받아 적습니다. 신고서에는 당사자의 성명·본·출생연월일·주민등록번호·등록기준지, 당사자 부모와 양부모의 성명·등록기준지·주민등록번호를 적고, 자녀 성·본 협의가 있으면 그 사실을, 8촌 이내 혈족 사이의 근친혼(민법 제809조제1항)이 아니라는 사실을 적습니다(법 제71조). 가족관계증명서를 미리 확인해 두면 등록기준지를 옮겨 적기 쉽습니다(세종시 안내).
  2. 성년 증인 2명에게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를 적고 서명 또는 날인을 받습니다.
  3. 두 사람이 함께 갈지, 한 사람만 갈지, 제출인이 낼지, 우편으로 보낼지 정합니다. 방식에 따라 필요한 신분 확인 서류가 다릅니다.
  4. 등록기준지 또는 주소지·현재지를 관할하는 시(구)청이나 읍·면사무소에 냅니다. 신고인이 청구하면 접수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규칙 제40조제2항).

혼인신고 준비물은 무엇이고, 증인은 누가 하나요?

두 사람이 함께 가서 내는 일반적인 혼인신고의 준비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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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가거나 제출인이 내거나 우편으로 보낼 때는 필요한 신분 확인 서류가 달라지므로 다음 섹션의 표를 따릅니다.

증인은 누가 할 수 있고, 현장에 꼭 가야 하나요?

민법이 증인에게 요구하는 조건은 성년자(만 19세 이상)라는 것이고, 신고는 당사자 쌍방과 성년자인 증인 2인이 연서한 서면으로 해야 합니다(민법 제812조제2항, 제4조). 증인은 신고서에 주민등록번호와 주소를 적고 서명하거나 기명날인해야 합니다(법 제28조, 규칙 제33조). 법령에는 증인이 신고 현장에 와야 한다는 규정이 없고 신고서에 연서(서명 또는 날인)가 있어야 한다는 것만 정하며, 혼인에 동의한 부모 등도 증인이 될 수 있습니다(가족관계등록예규 제417호 제5호). 증인 2명의 연서가 없으면 민법 제812조제2항에 어긋나 신고서를 수리할 수 없고(민법 제813조), 세종시도 증인의 서명(도장)이 없으면 처리할 수 없다고 안내합니다.

상황에 따라 더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상황추가로 내는 서류근거
한쪽이 만 18세 이상 만 19세 미만(미성년자)인 경우부모의 동의(한쪽이 동의권을 행사할 수 없으면 다른 한쪽, 둘 다 불가하면 미성년후견인). 혼인동의서를 내되, 동의한 사람이 신고서 동의자란에 기재하고 서명 또는 날인하면 동의서는 생략민법 제807조·제808조제1항, 정부24 구비서류, 대법원 안내
한쪽이 피성년후견인인 경우부모 또는 성년후견인의 동의. 성년후견인이 동의하면 성년후견인의 자격을 증명하는 서면(후견등기사항증명서)민법 제808조제2항, 정부24 구비서류, 대법원 안내
외국인과 한국 방식으로 혼인하는 경우외국인의 혼인성립요건구비증명서 원본(중국인은 미혼증명서)과 국적 증명 서면(여권 또는 외국인등록증) 사본정부24 구비서류, 대법원 안내
외국인과 외국 방식으로 이미 혼인한 경우혼인증서등본과 국적 증명 서면(여권 또는 외국인등록증) 사본정부24 구비서류, 대법원 안내
사실혼관계 존재확인 재판이 확정된 뒤 신고하는 경우재판서 등본과 확정증명서(조정·화해 성립이면 조서 등본과 송달증명서)법 제72조, 정부24 구비서류
혼인신고특례법에 따른 혼인심판서 등본과 확정증명서정부24 구비서류, 대법원 안내
자녀의 성·본을 어머니의 성·본으로 하기로 협의한 경우혼인 당사자의 협의서민법 제781조제1항 단서, 법 제71조제3호

정부24 구비서류에는 혼인 당사자의 기본증명서·혼인관계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각 1통도 있지만 가족관계등록 관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면 제출을 생략하고, 본인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지 않으면 직접 제출해야 합니다.

외국인 배우자의 혼인성립요건 증명서는 국가별로 발급기관·번역·인증 요건이 달라 이 글에는 대법원 안내의 일반 원칙만 적습니다.

자녀의 성·본을 어머니의 성·본으로 하는 협의는 부모가 혼인신고 때 하기로 한 경우에만 인정되므로(민법 제781조제1항 단서) 신고 전에 정해 신고서에 적고 협의서를 붙여야 합니다. 혼인신고 뒤에 성·본을 바꾸려면 법원의 허가 절차(같은 조 제6항)를 따로 밟아야 합니다.

한 사람만 가거나 제출인이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무엇이 더 필요한가요?

혼인처럼 신고로 효력이 생기는 사건은 신고사건 본인이 시·읍·면에 출석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거나 신고서에 인감증명서를 붙여야 하고, 이것이 없으면 신고서를 수리할 수 없습니다(법 제23조제2항). 우편 접수는 신고사건 본인의 인감증명서 또는 신고서 서명에 대한 공증서가 있어야 하며 없으면 수리할 수 없습니다(규칙 제40조제4항·제5항). 방법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가족관계등록예규 제600호, 대법원 혼인 신고 안내).

접수 방법필요한 신분 확인 서류근거
두 사람이 함께 방문두 사람의 신분증명서(주민등록증·모바일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여권 등)법 제23조제2항, 예규 제600호 제3호 가목(1)
한 사람만 방문방문한 사람의 신분증명서, 그리고 오지 않은 사람에 대해 다음 셋 중 하나. ① 오지 않은 사람의 신분증명서를 가져가 담당 공무원에게 보여 줌(법과 예규가 '제시'를 요구하며, 확인한 뒤 담당 공무원이 사본을 신고서류 뒤에 붙임) ② 신고서에 인감도장을 찍고 인감증명서 첨부 ③ 신고서에 서명하고 서명공증서 첨부법 제23조제2항, 규칙 제32조제1항, 예규 제600호 제3호 가목(2)
제출인이 대신 제출(두 사람 모두 불참)제출인의 신분증명서, 그리고 오지 않은 두 사람 각각에 대해 신분증명서 제시, 인감증명서, 서명공증서 중 하나대법원 안내, 예규 제600호 제3호 가목(3)
우편 제출두 사람 모두 인감증명서(신고서에 인감도장 날인) 또는 서명공증서(신고서에 서명). 신분증명서 사본만으로는 수리되지 않음규칙 제40조제4항·제5항, 예규 제600호 제3호 나목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또는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증)를 낼 수도 있습니다. 이때 신고서에는 인감 날인 대신 서명을 하고, 확인서의 '그 외의 용도란'에 'OOO와 OOO의 혼인신고용'처럼 신고 이름이 적혀 있어야 하며 용도가 다르면 수리되지 않습니다(가족관계등록예규 제506호 제2조·제5조). 인감증명서 발급 방법은 인감증명서 발급 방법에 정리했습니다.

일반 혼인신고를 우편으로 낼 때 신분증명서 사본만 붙이는 방식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신분증명서 사본으로 신분을 확인하는 우편 접수는 외국 방식으로 이미 성립한 혼인을 증서등본으로 신고하는 보고적 혼인신고에만 있습니다(대법원 혼인 신고 안내). 필요한 서류가 없으면 신고서는 수리되지 않고 불수리 통지를 받습니다(예규 제600호 제4호, 법 제43조).

상대방이 모르게 혼인신고를 할까 걱정되면 어떻게 하나요?

혼인신고수리불가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신고인 본인이 등록기준지·주소지·현재지의 시(구)청이나 읍·면사무소에 직접 가서 신고서를 내고, 접수일부터 6개월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하며, 상대방은 특정한 1명이어야 합니다. 그 기간 안에 혼인신고서가 들어오면 수리하지 않지만, 수리불가신고를 했던 관서에 신고인 본인이 나와 혼인신고서를 내면 수리하고, 철회서를 낼 수도 있습니다. 혼인신고서를 받는 관서는 전국 단위로 수리불가신고 여부를 검색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가족관계등록예규 제626호 제1·2·5·6·7·9호).

혼인신고에 기한이 있고, 늦으면 과태료가 있나요?

일반 혼인신고에는 신고 기간이 없습니다(대법원 혼인 신고 안내, 법제처 생활법령 2026년 9월 15일 기준). 법 제122조의 과태료는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간 안에 하지 않은 신고에 부과하므로, 기간이 없는 일반 혼인신고는 늦어도 과태료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외국 방식으로 이미 성립한 혼인을 증서등본으로 신고하는 경우는 안내가 갈리므로 이 섹션 끝에서 따로 다룹니다.

예외는 사실혼관계 존재확인 재판이 확정된 경우입니다. 소를 제기한 사람은 확정일부터 1개월 이내에 재판서 등본과 확정증명서를 붙여 신고해야 하고(법 제72조), 재판이 송달이나 교부 전에 확정됐다면 송달 또는 교부된 날부터 기간을 셉니다(법 제37조제2항). 이 신고는 한쪽이 나오지 않아도 신분증명서 제시를 요구하지 않고 출석한 신고인의 신분 확인으로 갈음합니다(예규 제600호 제3호 가목(2) 단서).

정당한 사유 없이 늦으면 5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법 제122조). 규칙 별표 3(2025년 7월 19일 시행)의 기준 금액은 늦은 기간에 따라 다음과 같습니다.

게을리한 기간기준 과태료(법 제122조 위반)
7일 미만10,000원
7일 이상 1개월 미만20,000원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30,000원
3개월 이상 6개월 미만40,000원
6개월 이상50,000원

예를 들어 신고 기한(확정일부터 1개월)을 15일 넘겨 신고했다면 늦은 기간이 7일 이상 1개월 미만이라 기준 금액은 2만 원이고, 경감이 인정되면 1만 원입니다. 시·읍·면의 장은 사유서를 받아 이 금액의 2분의 1을 경감할 수 있고(규칙 제50조제6항), 처분에 불복하면 30일 이내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습니다(법 제124조제2항).

서류가 모자라 반려된 신고서를 고쳐 다시 내면 처음 낸 날이 아니라 다시 접수한 날을 기준으로 수리하므로, 법 제72조처럼 신고 기간이 있는 신고에서는 늦은 기간이 그만큼 길어집니다(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 과태료 및 벌칙 안내).

외국에 사는 한국인(재외국민)이 그 나라 방식으로 혼인증서를 작성했다면 3개월 이내에 그 지역을 관할하는 재외공관의 장에게 증서 등본을 제출해야 하고, 재외공관 관할이 아닌 지역이면 3개월 이내에 등록기준지의 시·읍·면의 장이나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사무소에 등본을 발송해야 합니다(법 제35조). 이 3개월 규정은 재외국민에게 적용되는 조문입니다. 외국 방식으로 혼인한 뒤 국내에서 증서등본으로 신고하는 경우는 안내가 엇갈립니다. 대법원 혼인 신고 안내는 신고기간을 '없음'으로 표기하지만, 대구 서구 민원편람은 해외에서 먼저 혼인신고를 하고 온 경우 3개월 이내에 신고하고 기간이 지나면 과태료(최대 5만 원)가 부과된다고 안내합니다(2026년 10월 18일 열람). 해외에서 혼인했다면 3개월 안에 신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혼인신고 수수료와 처리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수수료는 없습니다(정부24 혼인신고 안내, 2026년 10월 18일 확인).

출처안내하는 처리 기간
정부24 혼인신고 안내지체없이(사건 및 가용인력 범위내)
가족관계등록예규 제633호 제14조제1항신고서류를 접수하면 원칙적으로 지체 없이 심사해 접수한 당일에 수리 여부를 결정
세종시 혼인신고 안내(확인일 2026년 9월 2일)3~4일 이내(주말 제외). 처리 중에는 가족·혼인·기본증명서 발급 불가
대구 서구 민원편람 혼인신고(2026년 10월 18일 열람, 페이지에 갱신일 표기 없음)7일 정도

예규는 접수 당일 수리 여부를 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지만, 세종시는 처리 기간을 3~4일(주말 제외)로 안내하면서 그 기간에는 가족·혼인·기본증명서가 발급되지 않는다고 하고, 대구 서구는 7일 정도로 안내합니다. 공식 자료에는 수리 결정과 증명서 반영 사이의 시차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설명이 없고 정부24도 일수를 정하지 않아, 처리가 끝났는지는 혼인관계증명서로 확인합니다(가족관계증명서 인터넷 발급).

혼인은 신고함으로써 효력이 생기고(민법 제812조제1항), 접수일자는 관서가 실제로 신고서류를 받은 날로 적습니다(예규 제633호 제3조제1항). 세종시는 효력 발생일을 혼인신고서를 제출한 날로 안내합니다.

서류가 모자라 반려되거나 잘못 썼다면 어떻게 하나요?

  • 보완할 수 없는 미비가 있으면 신고서는 수리되지 않고, 시·읍·면의 장이 그 사유를 지체 없이 서면으로 신고인에게 통지합니다(법 제43조, 예규 제633호 제13조). 수리 요건은 혼인 가능한 나이(민법 제807조), 미성년자·피성년후견인의 동의(제808조), 근친혼 금지(제809조)와 중혼 금지(제810조), 성년 증인 2명의 연서(제812조제2항)를 어기지 않는 것입니다(제813조).
  • 작성 중 잘못 쓴 곳은 신고인 본인의 정정날인만으로 고칠 수 있고 증인이나 동의권자의 정정날인은 필요 없습니다(예규 제633호 제8조제1항).
  • 수리된 뒤에는 잘못이나 그 밖의 이유로 신고서를 취하하거나 취소할 수 없고 착오가 있으면 가족관계등록부정정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예규 제633호 제12조). 혼인관계를 해소하려면 사안에 따라 혼인 무효·취소 소송이나 이혼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법제처 생활법령, 2026년 9월 15일 기준).

혼인신고 뒤에는 무엇을 따로 해야 하나요?

혼인신고와 별개로 따로 정해진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2026년 10월 18일 기준).

할 일시기·조건근거
전입신고함께 살 집으로 주소를 옮기면 새 거주지에 전입한 날부터 14일 이내이며 혼인신고와 별도 신고주민등록법 제16조제1항, 세종시 안내
건강보험 피부양자직장가입자의 배우자는 주로 생계를 의존하고 소득·재산이 보건복지부령 기준 이하일 때 피부양자가 될 수 있음국민건강보험법 제5조제2항제1호
혼인세액공제거주자가 2026년 12월 31일 이전에 혼인신고를 한 경우 1회에 한해 혼인신고를 한 날이 속하는 과세기간의 종합소득산출세액에서 50만 원 공제. 적용대상이 '혼인신고를 한 거주자'(국세청 안내)여서 부부가 각자 거주자 요건을 갖추면 각자 자기 산출세액에서 공제받는 구조. 신청은 신고서와 혼인관계증명서를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때 내거나, 근로소득이 있으면 다음 연도 2월분 급여를 받는 날까지 연말정산 원천징수의무자에게 냄조세특례제한법 제92조제1항, 같은 법 시행령 제94조제3항, 국세청 근로소득 안내
등록기준지 변경(원하는 경우만)혼인신고와 별개의 변경신고이며 인터넷으로도 가능규칙 제4조제3항·제36조의2제1항제1호

전입신고와 세대합가는 전입신고 인터넷 신청, 피부양자와 건강보험료는 건강보험료 계산에 정리했습니다.

혼인세액공제의 기준은 결혼식이 아니라 혼인신고를 한 날이고, 현행 조문은 2026년 12월 31일 이전 신고분까지만 정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공식 출처)